감동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평] 내 아이가 책을 읽는다. 만일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아이와 함께 손가락 그림을 더 많이 그리고 손가락으로 명령하는 일은 덜 하리라 아이를 바로잡으려고 덜 노력하고 아이와 하나가 되려고 더 많이 노력하리라. 유투브의 완벽한 하루를 고민해 보라는 이야기를 듣고... 나는 내가 엄마라는 것이 생각났다. 아이들과 보내는 완벽한 하루... 내삶의 계획에 아이들이 있어야 하는 구나. 답이 없는 아이 키우기에서 잊지않으려고 애쓰는 게 있다. 책을 많이 읽는 아이로 키우자 여행을 많이 다니자 아이가 말을 할 수 있게 하자 (여러 의미로) 읽는 행위는 나를 안심시킨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그런 위안이 되어 주면 좋겠다. 그런 이유로 서재에서 골라잡은 책이다. 밀리의 서재 말고 진짜 우리집 서재. 밀리의 서재를 통한 온라인 독서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