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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 실험실

“2년 기다리니 2배 올랐다”…삼성전자의 법칙 이번에도?

역대 폭락장 이후 1~2년 이내 주가 회복
금융위기·메르스 등 학습효과에 ‘버티기’ 증권가 “반도체 업황 기대감…반등 올 것”

 

증권사 리포트에 보니 이런 분석글이 있다.

 

출처: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7804283&memberNo=28983946

1월에 삼성전자 주가는 6만2천원 수준이었다. (신고가 갱신중) 코로나 사태가 확산된 이후 미국, 유럽으로 확산되면서 4만 2천원을 찍었다가 현재는 4만 8천원 수준이다.  과거 2008년에도 2011년에도 2015년에도 삼성전자는 놀랄 만큼위기로 인한 타격을 입고 1년 ~ 2년 내 2배로 회복하는 기염을 토해왔다. 개미 투자자들은 과거 위기때의 학습효과로 삼성전자를 매집하고 있고 진정한 국민주가 되어가고 있다. 삼성전자 주총 짤은 이미 유명

 

게다가 DRAM 시장도 견고하고, 재택근무 화상회의 등 코로나19에 의한 비즈니스 환경 변화는 인터넷 데이터 트래픽 증가에 따른 신규 서버 증설 수요를 자극해 서버 DRAM 점유율 1(47%)인 삼성전자에 분명한 기회 요인이 될 전망도 있다.

 

 

1월에 모두 실현했다가 이번 장에 다시 들어왔다면 더 좋았겠지만, 투자 몸집이 불었겠지만 그런 신의 한수 따위는 불가능하니, 무조건 "존버" 전략이다.

주식실험은 1년, 3년, 5년, 10년 기준으로 진행할 예정이었고,

가장 궁금한 부분은 무한 보유하는 경우 언제 수익화되서 추가 자산구매를 할 수 있는가?

부동산처럼 그냥 묶여있는 건가

 

매월 급여일에 1/3을매입할 예정이고, 매각은 1년뒤 종목검토, 유지 또는 변경, 3년뒤 유지 또는변경 예정이다.

경제위기가 오고 가고 주식그래프는 널을뛰었지만 2010년 3월 25일 성전자 주가는 16,200원이었고 현재는 48,000원이다.

 

삼성전자를 매년 3/25일에 백만원씩 산 경우와  백만원씩 10년 적금을 5%이자율로 투자한 경우를 비교해보면

이런 투자를 실험해 보고자하는 이유가 명백하다.

 

(1) 적금 : 백만원 * {(1+5%)^10년-1}/5% = 12,577,892원

 

(2) 삼성전자 투자시 : 천만원 투자시 17,862,035 (총 386주 * 48,650원)

    여기에 배당수익은 제외하였으니, 장기 투자로 뭐가 답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종종 삼전이 시장위기로 바겐세일하는 경우 추가매수한다면 이익은 더 커질 것이다.

 

앞으로 10년역시 같은 역사가 반복될지는 미지수이나, 1-3년 단기에는 삼성은 기업경쟁력이 우수할 것이고

반도체시장도 견고할 것이라고 믿는다. 분산투자를 위해 안정적인 바이오주 또는 AI 관련 주 하나정도 더 발굴해도 좋을 거 같다.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6,200 18,200 25,160 29,900 24,940 29,700 25,800 41,500 49,720 48,650
62 55 40 33 40 34 39 24 2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