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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 실험실

우리나라 시총의 변화_산업패러다임의 변화

2016년도부터 시총을 확인해보면 자동차, 제조업 등에서 바이오나 언택드로 넘어가는 산업의 변화가 보인다. 

 

삼성전자는 부동의 1위, 2016년 10월이후 SK하이닉스 4위로 진입이후 부동의 2위이다.

시총 5위내에 기업에만 장기투자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 싶어 살편본 자료인데,

산업변화를 읽어내지 못하면 장투했다가는 늪으로 빠지는 걸 볼 수 있다. 검은색에서 주황색으로 넘어갔어야 했다.

특히 한국전력, 포스코 등은 이제 아예 미래가 안보인다. 

장투역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함  

 

네이버와 삼성바이오로직스 언택트와 바이오 최근 엘지화학 전기차까지 

전기차에 올라타려는 현기차 역시 다시한번 들썩이는 중 (8월중 7위 탈환, 곧 5위로 들어올려나?)

 

몸이나 머리가 고생하지 않고 편하게 주우욱 갈 수 있는 투자는 없는 것 같다. 

묻어두니 몇배가 됐다는 건 묻어둘 주식을 잘 발굴해야하는데, 

그걸 모르겠으니 적게 먹더라도 완전 튼실한 시총5위 기업에 걸자 하고 살펴본건데..

앗... 계속 고민해야 되는구나...

이제 하이닉스가 2위를 빼기고 있으니 반도체도 잠시 숨고르기를 하는 건가....

 

포트폴리오: "반도체(삼성): 한번은 크게 먹고싶다...장투한다...나의 철학을 매일 돌아보게 하는 종목"

                "언택트(네이버와 카카오): 왠지 더 갈듯, 우리나라에 언택트 놓을 수가 없다"

                "바이오(삼바, 셀트리온): 국제표준 K-방역, 코로나 및 바이오가 우리의 미래인듯"

                "전기차(LG화학, 삼성SDI): 둘다 상투의 느낌도 있는데, 그냥 들고 있고 싶음"

                "캐시카우(비밀배당주): 연말에 배당받아서 연명하게 해주는 유일한 캐시카우"  

                      

찾아보다보니 재밌는 사실 : 시총변화에 따른 서울시대의 종말과 경기판교 시대의 개막 

아마 서울지역의 규제와 부동산 유지비용이 너무 커서 이런 추세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이는데,

새롭게 커진 기업이 서울시에 부동산을 구매해서 본사를 유치하기가 쉽진않을 거 같다. 

그 트렌드가 확실하게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덕분에 판교의 부동산이 뛸 것이라는 것이 주장글이긴 하다.

 

▶ 2010년 시총상위기업 10개중 9개가 서울 3도심(광화문, 여의도, 강남)에 있었습니다.

▶ 2020년 시총상위기업 10개 중 서울은 단 2개이며, 경기에 6개(이중 분당판교가 3개), 인천 송도 2개로 나타났습니다. IT 혁명과 바이로산업으로 대한민국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판교가 그 중심에 있습니다.


[출처] 시총변화에 따른 서울시대의 종말과 경기판교 시대의 개막 (부동산 스터디') | 작성자 갤럭시원

시총 2위 진격한 삼성바이오로직스…반도체 지고 바이오 뜬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장중 시총 54조원 넘어서
코로나19, 산업 지형 변화에 영향

설립일: 2011.04.22.

본사: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바이오대로 300 (송도동)

직원수: 2,587명

시가총액: 54조 2500억원

주주: 삼성물산 43.44%, 삼성전자 31.5%, 이재용 사촌들(이권수, 이유정, 구지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은 811억원으로 흑자전환, 매출은 3,077억원으로 294.1% 급증함

호재: 글로벌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2억3100만달러(약2839억원) 규모의 의약품생산 계약을 체결함

        1조7400억원을 투자해 제4공장을 증설, 글로벌 최대 바이오위탁생산(CMO)기업이 될 전망

        *최근 반도체 파운드리 사태를 볼때, 삼바의 미래는 초 긍정적일 것이라 생각됨

        증권사에서는 영업이익률이 향후 40%대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

 

반도체보다는 바이오, 언택트(네이버), 전기차(LG화학) 등이 떠오를 것으로 보임

산업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시총순위가 바뀐다.

 

 

코로나가 끝난 후에도 아무런 영향없이 계속 성장할 것 같은 주식...

 

테슬라와 전기차 뉴스들을 보면 전기차는 확실하게 2020-2030 이후 사회변화 기수인듯하고 

내연기관 자동차가 없어지면 어떻게 될려나, 한국은 내연차 생태계가 어마무시 하지 않은가?

다들 손털고 잘 나올 수 있을까? 이런 부분들에 대한 고민과 대책은 누군가 세우고 있으려나?

무쏘때가 강을 건널때 잡혀먹히는 소수의 물소가 생기겠지.

잔인하기고 하고 냉정하기도 한 자연에서는 그것이 물소떼 전체적으로는 약체가 사라져

경쟁력이 더 커진 물소떼가 된거라고 여겨지겠지. 아픈 기억이나 기회를 잃는 어떤 어린 친구들이 생길 것만 같다.

미리 미리 배우고 생각하고 아무탈 없이 다른 산업으로 갈아타기를....

 

산업혁명시대의 마차, 나는 종종 영국의 1865년 적기조례를 떠올리곤 한다.

기술변화는 피할 수 없고 흐름을 막을 수는 없으나, 우리는 그 변화의 진통 역시 피해갈 수 없을 것이다.

기득권이었던 마부(마차)들의 치열한 경쟁과 로비로 인해 운송수단 분야를 장악하기 위한 분쟁이 약 100년이나 지속되었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안다. 시간이 지날수록 자동차에 밀릴 수 밖에 없었던 마차의 종말을....

 

 

새로운 산업의 패러다임에 올라타서 전세계를 대상으로 온니원 또는 베스트원을 해야

인구가 급감하고 있는 한국에 미래가 있을 것 같다. 9월 7일 현재, 이러한 패러다임의 변화는 국가의 뉴딜펀드로 인증을 받았달까?


한국거래소가 7일 배터리, 바이오, 인터넷, 게임 등 이른바 'BBIG' 종목들로 구성된 K-뉴딜지수를 발표한다. BBIG은 Battery, Bio, Internet, Game 등이다. 주식시장을 들여다 본지 6개월 째인데, 주식시장과 세상의 흐름이 이렇게 밀접하게 씨줄 날줄일 줄이야. 새로운 게임을 발견한 듯 재밌다. 사거리에서 자동차 신호를 미리 읽을 수 있는 사람은 보행신호가

언제 켜지게 될지 남들보다 약간의 편차를 가지고 알게된다. 생각보다 유심히만 바라보면 쉽게 금방 알 수 있는 정보들도 정말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