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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 실험실

주린이 : 알오이(ROE), 퍼(PER)가 뭐예요?

1. ROE 알오이는 뭘까?

 

내돈으로 번 수익이 얼마인지 나타내는 지수

빌린 돈 말고, 주주들 돈으로 벌어들인 수익률을 보겠다는 뜻

 

자기돈(자기자본) 천만원으로 사업을 시작하고 백만원을 벌었다면 (대박이군)

ROE는 10이 된다. 알오이는 높을 수록 좋다. 적은 돈으로 많이 버는 사업이니..이게 높은 주식을 찾아야 함

알오이가 높은 기업은 아주 효율적인 기업이다. 적은 돈으로 마니 버니까..

 

ROE (Return On Equity) = 당기순이익/평균자기자본 x 100(%)

 

알오이가 낮은 기업들은 경영진이 무능하거나 업종이 안 좋은 상태라는 걸 말한다. 투자유의

보통 시장금리보다는 높아야 하는데, 돈을 은행에 넣어두는 것보다는 많이 벌어야 하기 때문

 

알오이가 높다고 무조건은 좋다고 하긴 어려운데, 성장성을 의미하는 지표는 아니기때문이다.

 

워렌 버핏은 ROE가 최근 3년평균 15% 이상인 종목을 투자할 것을 추천,

애플은 44%, 마이크로소프트는 14%, 코카콜라는 22%, 맥도날드 32%, 월마트 20%, 엑슨모빌 18%, 삼성전자 15%

 

알오이의 경우 지속적인 배당과 자사주 매입으로 자기자본을 급격하게 감소시키는 경우 ROE를 아주 높일 수 있음

S&P의 ROE는 720%에 달하고, 필립모리스 사의 모회사 알트리아는 140%가 넘기도 한다.

 

참고로 삼성전자의 ROE는 다음과 같음 2019기준

 

(단위 : 조원)

항    목 삼성전자 전기,전자 KOSPI
시가총액 331.92 515.72 1,608.42
매출액 230.4 396.3 2.326.54
영업이익
당기순익
27.8
21.7
34.01 138.18
EPS   (원) 3,166 10,605.19 3,277.63
PER 17.63 21.34 19.82
EV/EBITDA 6.6 6.7 7.14
ROE 8.69 6.12 4.7
배당수익률 2.54 2.6 1.9
베타 1.46 1.48 1.00

 

2. PER 퍼는 뭘까?

 

이 주식이 싼지, 비싼지 알아볼 때 필요한 지수

시장에서 평가된 금액이 벌어드리는 수익의 몇배인지 보는 것

 

삼성의 당기순이익 20조원이다.

당신이 매년 20원씩 벌어다 주는 이 회사를 산다면 얼마를 지불해야 겠는가?

사업이 안정적으로 20년을 유지될 거 같다고 생각하면 적어도 20배는 줘야 팔것이다. 퍼는 이런 개념이다.

 

PER ( Price-to-Earnings Ratio, Price Earning Ratio) = 주가 / 주당순이익

 

EPS 주당순이익 = 당기순이익 / 주식수

* 시총액을 당기순이익으로 나눠도 같음

 

퍼가 낮으면 회사가 번돈에 비해 주가가 낮고 가치가 저평가되어 있다고 볼 수 있고, 퍼가 높으면 고평가된 것으로 유추

 

기업의 적정주가를 판단할 때 자주 사용된다.

 

워렌 버핏은 PER가 높은 경우 시장의 기대가 높기 때문에 어닝쇼크가 발생하면 급락으로 이어진다고 주의

( IT 버블시기의 여러 기업들이 이에 해당함)

벤저민 그레이엄은 기업의 적정 PER를 구하는 일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함. 고성장 기업의 경우 PER 40도 찍다가도 변심하면 퍼가 10으로 급락하는 경우도 허다하기 때문임

 

장기적으로는 저 PER의 경우 주가상승률이 높으므로 저퍼의 주식을 찾아내는 것이 필요

 

 

 

ROE, PER 는 어느시점을 기준으로 하느냐에 따라 계속 변동된다. (주가변동되는 만큼 계속 달라짐)

관심있는 기업의 경우 스스로 ROE와 PER 정도는 계산해보는 것이 좋다.

보통 제공되는 정보들의  PER는 전년도 수치를 이용하기 때문에 정확한 수치가 아닐 수 있다. 어렵지 않으니 직접 재무제표를 확인해서 작성해보길 권고한다.

 

참고 목적으로 최근에 관심있게 지켜보는 종목들이다.

 

삼바를 보면 퍼가 254로 당장은 돈을 벌고 있진 않지만 시장의 기대는 매우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매출액이 지금의 10배이상으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셀트리온이나 카카오 등의 퍼도 매우 높은 걸 보면 알 수 있다. 어닝쇼크가 올 경우, 그 기대가 무너질 경우

폭락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반면 효성이나 엘지화학 등은 아직 퍼가 낮아보인다. 주당순이익이 높으면서 퍼가 낮은 효성, 엘지화학에 들어갔는데 나름 한달간 수익률이 좋아 실현했다. 지속적으로 ROE와 EPS, PER가 낮은 기업들을 발굴해볼 필요가 있다.

  그룹 매출액 당기순이익 EPS PER PBR EV/
EBITDA
삼성전기 MLCC 81,405 5,593 6,957 20.9 2.4 8.7
효성 배당 131,274 4,297 11,992 10.8 1.2 8.1
엔씨소프트 언택트 9,290 2,610 12,036 17.1 2.9 9.9
삼성
바이오로직스
바이오 5,230 1,110 1,685 254.6 7.2 179.2
삼성전자 반도체 2,304,009 215,051 3,166 17.6 1.5 4.9
셀트리온 바이오 9,830 4,100 3,272 83.6 11.8 54.5
삼성SDI 배터리_전기차 86,677 6,700 9,266 24.5 1.3 16.6
카카오 언택트 13,896 778 1,052 79.4 1.7 28.3
엘지화학 배터리_전기차 286,750 20,700 26,438 14.3 1.6 6.4
네이버 언택트 31,818 6,894 20,154 36.5 8.8 19.9

 

이런 거 분석할 때 주로 가는 사이트

media.kisline.com/highlight/mainHighlight.nice?paper_stock=005930&nav=1

 

상장온라인 | Highlight

 

media.kisl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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