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모든 리뷰/라떼의 책한권 썸네일형 리스트형 들으면서 익히는 클래식 명곡 - 최은규 1. 페르 귄트 "솔베이지의 노래" 2.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프롬나드) 3. 생상, "죽음의 무도" 프롬나드 (promenade) 산책이라는 뜻 더보기 정혜신 : 당신이 옳다. 도서출판 해냄 정혜신의 적정심리학 책소개 타인의 시선과 기대에 부응하려고 발버둥치고, 갑질 하는 조직에서 억지 미소로 참아내고, 성공과 효율을 쫓는 사회의 기준에 허덕이고, 관계의 고단함 속에 내 마음은 뒷전이 될 때... 읽는 이에게 : 내 아내의 모든 것 프롤로그 : 소박한 집밥 같은 치유, 적정심리학 1장 왜 우리는 아픈가 1. 자기 소멸의 벼랑 끝에서 2. 존재의 개별성을 무시하는 폭력적 시선 3. '당신이 옳다'는 확신이 부족할 때 4. 만성적 '나' 기근에 시달리는 사람들 2장 심리적 CPR_지금 우리에게 절실한 것 1. 사람을 그림자 취급하는 사회적 공기 2. 공감의 외주화, 남에게 맡겨버린 내 마음 3. 우울은 삶의 보편적 바탕색 4. '나'가 희미해질수록 존재 증명을 위해 몸부림친다 5. 사라져가는 '.. 더보기 밀리의 서재 해지회원 1개월 무료 밀리의 서재를 사용했다가 해지했다. 몇 가지 이유로 온라인 책 보다는 리얼 책이 그리워졌는데.. 하나는 책장을 한장한장 넘기는 기분 - 이 기분은 인생이 불안할 때 아스피린 같은 안정제 역할을 한다. 둘은 남은 책의 분량이 점점 적어지는 그 달달하고 작은 성취감 때문이었다. 셋은 눈이 침침해서...아무래도 화면을 오래보고 있으면 눈이 시리면서 앞으로 60년은 더 써야할 것 같은 나의 시력을 좀 보호해야될 거같은 불안감이 생겨서이다. 밀리의 서재에서는 이런 해지회원의 이유들을 계속 조사하고 있을 것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애쓰는 걸 보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밀리는 편하다. 새로 올라온 책들을 쉽게 빠르게 볼 수 있다. 선택의 폭이 많은 만큼 이것저것 쉽게 클릭해볼 수 있다. 잊고있던 밀리에서.. 더보기 [서평] 여행의 이유 여행의 이유 읽고 참 많은게 생각났고 스쳐지나갔고.... 나를 좀 더 알게 된 기분이었다. 생각과 글빨 좋은 분과 알씁신잡 찍은 기분이었다. 낭독해서 읽으면 참 좋다는 사실.... 여행기인데 난 왜 글이 쓰고싶어지는지... 왠만한 글쓰기 책보다 더 나를 자극했고... 책써서 밥벌이되는 그가..자주 그 세계로 끌려들어가는 여행을 하는 그가 무척 부러워지기도 한다. 베스트셀러 작가에 대한 괜한 의심(?)으로 김영하 책은 처음이었는데 괜찮았고 더 찾아읽고 싶어졌어요. 실물책 선물까지 감사한 첫 독서였습니다. 더보기 [서평] 내 아이가 책을 읽는다. 만일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아이와 함께 손가락 그림을 더 많이 그리고 손가락으로 명령하는 일은 덜 하리라 아이를 바로잡으려고 덜 노력하고 아이와 하나가 되려고 더 많이 노력하리라. 유투브의 완벽한 하루를 고민해 보라는 이야기를 듣고... 나는 내가 엄마라는 것이 생각났다. 아이들과 보내는 완벽한 하루... 내삶의 계획에 아이들이 있어야 하는 구나. 답이 없는 아이 키우기에서 잊지않으려고 애쓰는 게 있다. 책을 많이 읽는 아이로 키우자 여행을 많이 다니자 아이가 말을 할 수 있게 하자 (여러 의미로) 읽는 행위는 나를 안심시킨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그런 위안이 되어 주면 좋겠다. 그런 이유로 서재에서 골라잡은 책이다. 밀리의 서재 말고 진짜 우리집 서재. 밀리의 서재를 통한 온라인 독서는 .. 더보기 [서평] 횡설수설하지않고 정확하게 설명하는 법 * 책 내용을 그대로 인용한 부분은 초록색으로 구분하여 표시함 필요에 의한 글읽기 시리즈 - 목적있는 말하기 (설명하는 법) - 목적있는 글쓰기 (O R E O) 나의 말은 왜 잘 전달되지 못하는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가장 큰 고민이었다. 1-2시간의 긴 회의 이후 서로 다른 결론을 내려버리고, 전혀 다른 업무가 진행하는 경우가 있다. 이제는 명확히 알겠지 하고 한시름 놨는데 같은 이슈가 좀비처럼 계속 되살아나기도 한다. "상사가 알아듣게 보고하고 싶다면 후배가 내뜻대로 움직여주길 원한다면 했던 말 또하느라 시간을 허비하고 싶지 않다면 "그래서 결론이 뭔데?"라는 말을 더는 듣고싶지 않다면 한마디면 충분하다. 한 줄로도 거뜬하다" 참 매력적인 문장이었다. 최근 회사에서 어렵고 복잡한 내용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