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떼 실험실/라떼의 팀장일기

팀장일기

팀원들이 팀을 탈출한다.
문제가 무엇일까?

팀장 문제
팀의 구조
일의 문제
루틴한 일의 부재

팀원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가?
팀내 갈등이 생기면 팀장은 우선 자기 잘못 같다.
가장 큰 문제는 내가 위축되고 자존감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주문을 외우자. It's about me...(앤언니 감사합니다.)
그 사람의 마음을 위주로 이해하라.
내 이야기로 받아들이지 말라.
누군가의 피드백을 공격으로 받으면 가드가 올라가며
변명이 튀어나간다.
근데 진짜 팀장이 똥이라 망치는 것도 있지 않을까? 여전히 불안하다.

낡은 우산을 써라. - 카네기
누군가의 윗사람이 되면 비판은 어쩔 수 없다.
내가 옳다고 믿는 일을 하고 비판은 신경쓰지 마라.

팀장 감정수업 : " 감정 용기"
겪어야 될 일이 예상될 때, 시작하고 이끌어내고
불편한 주제를 꺼내고 마주하라. 근육이다. 훈련에 따라 강화된다.

팀장이 어려운 위치라는 것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한다는 것에 위로받았다. 조직이 산으로 가는 게 싫다면 "일관성"을 가지자. 그리고 욕먹자. 욕 실컷 먹어주자.

그런 후에 자기 위로하라.
오늘 바람안에서 마신 투명한 유리컵의 아이스라떼 한잔에 울적함이 날아갔다. 날씨 고맙더라.
가끔 혼자 가야지. 피부과도 카페도..

모두를 만족시킬 순 없다. 차라리.일관되자.

앤언니 들어보니 마음이 너무 편해졌다.

==== 최악의 팀장 ====
1. 결정을 안하는 팀장 (책임을 져라)
2. 잘잘못만을 따지는 팀장 ( 조치를 먼저하라)
3. 화가 많은 팀장 (인격적으로 대하라)
4. 착한 팀장-애매한 일 받아오기
5. 티 안내고 일하는 팀장

'라떼 실험실 > 라떼의 팀장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팀장 족의 멸종  (0) 2023.04.07
저 드릴 말씀있습니다....  (0) 2022.09.06
낡은 우산을 써라  (0) 2022.03.22